상주 소재 LG에어컨 대동공조 김승묵 대표는 8월 2일 오전 외남면 취약계층 가구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날만큼이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폭염에 취약한 주택으로 외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갑준)에서 이미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하여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던 결과이다. 한편 김승묵 대표는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 성금, 백미 기탁은 물론 3년째 꾸준히 에어컨을 후원(설치)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승묵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