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북면(면장 송봉섭)에서는 지난 8월 1일 지역의 문화공간인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평소 교육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원거리 주민들의 지리적 여건을 감안하여 자체적으로 수강생을 선발하고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이게 시작’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가까운 거리에서 부담 없이 라인댄스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송봉섭 화북면장은“라인댄스 수강을 계기로 자기 발전은 물론 당당하고 자신 있는 회원님들이 되시기 바라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선용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