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열대야, 이상 기온 등으로 유난히 힘들게 한 농사일을 잠시 멈추고 친목을 다지는 구미시 농업인 대 잔치가 열린다. 구미시농촌지도자회(회장 김광식)와 생활개선회(회장 이정영)는 오는 9월 24일(화) 오전 9시 30분 낙동강체육공원(제1주차장)에서 한마음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구미시연합회 주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화합행사에는 현, 경상북도 농촌지도자회 수석 부회장이며, 구미시 직전 회장을 역임한 진의환 회장. 김장호시장, 국회의원, 박교상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내빈 등 6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에 이어 식전 공연이 있다. 잇따라 오전 11시 5분에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뿐만아니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결의”에 이어 중식, 단합행사,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정동수기자 |